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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릴 때 항상 동식물에 둘러쌓인 집에서 자랐고, 그 영향으로 꾸준히 반려식물을 길렀다.

2011년 봄에 도시농업에 대한 조별 과제를 한 다음부터 베란다에서 먹을 수 있는 작물을 기르기 시작했다. 그 이후 매년 채소, 허브의 씨앗을 뿌리고 모종을 심고, 작은 화분에서 수확한 채소로 소소하게 끼니에 곁들이기를 즐긴다. 매년 가장 성공적인 작물은 바질이다.

2009년에 부모님댁에서 한줄기씩 꺾어온 스킨답서스는 화분 10개가 될 만큼 왕성하게 번식했고, 많은 친구들에게 분양했다. 2019년부터는 유칼리툽스, 올리브, 몬스테리아 등 관상용 식물도 본격적으로 기르기 시작했다.